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문단 편집) === 시체의 행방 === 사건은 2019년 5월 25일 발생했고 며칠 가지 않아 시신이 유기되었으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 고유정이 [[피해자]] 시신 유기 장소라고 얘기한 곳은 두 곳이고, 수사를 통해 추가로 한 곳이 확인됐다. 도내는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제주항~완도항 여객선 항로, 피의자 아버지 소유의 경기도 김포시 주거지 인근 등 세 곳을 중심으로 시신 수색을 하였다. 피의자가 5월 28일 오후 8시 30분 [[실버클라우드|제주항에서 출항하는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가다 1시간쯤 지난 후 여행가방에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봉지를 꺼내 바다에 버리는 모습이 여객선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었으며 배를 타기 2시간 여 전에 제주시의 한 마트에서 종량제 봉투 30장과 여행 가방 외에도 비닐장갑과 화장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해상에 무언가 떠오르는 것은 없는지, 해안가에 밀려오는 것은 없는지 수색하였지만 결국 시신을 찾지 못했다. 고유정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종합하면 시신을 바다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찾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3주 이상의 시간이 흐르자 해상 수색은 축소되고 재활용센터 등에서의 뼛조각 수색으로 바뀌었다. 유족들은 유해가 없어 장례도 못 치르고 있으며, 그저 영정사진 앞에 물을 떠놓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결국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이 되었다. * [[https://www.nocutnews.co.kr/news/5162268|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시신 유기장소 '세 군데']] * [[https://www.nocutnews.co.kr/news/5162508|"버리고 남은 시신 완도 도로변에..." 제주 피살 시신 찾을까]]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041144387121?did=DA&dtype=&dtypecode=&prnewsid=|'제주 펜션 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 시신 바다에 유기 가능성 커]] '''인천 서구의 재활용업체에서 고유정 전 남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발견되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5월 31일 피의자가 한 아파트 내 쓰레기장에 강씨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봉투를 버리는 장면을 포착해 해당 종량제 봉투의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이미 소각된 후 인천시 서구의 재활용업체로 전 남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여 해당 업체에서 유해를 수습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이것이 동물 뼈인지 사람 뼈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은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수백도가 넘는 고열 처리 과정을 거쳐 DNA가 남아 있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뼛조각은 결국 동물의 뼈로 밝혀지면서 시신의 행방은 다시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후 김포시에서 뼛조각들이 또 발견되었으나, 이것도 동물의 뼈라는 게 밝혀졌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9/2019060900557.html|인천 서구 재활용업체서 고유정 前 남편 추정 유해 일부 발견]] * [[https://www.nocutnews.co.kr/news/5163926|'전 남편 살해' 피해자 추정 유해·머리카락 일부 발견]] *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4135900056?input=1179m|고유정 사건현장 머리카락 DNA분석 불가...뼛조각은 동물뼈]]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35091|김포 소각장서 전 남편 유해 추정 뼈...애타는 유족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26018|고유정 전 남편 추정 뼛조각 또 발견..."범행 동기 혼재된 듯"]]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9/2019062901220.html|고유정 피해자 시신 수색 중 제주서도 뼛조각 발견...인천·김포 '동물뼈' 판명]] * [[http://news1.kr/articles/?3666688|'고유정 사건' 제주 발견 뼈추정 물체도 '동물뼈']] [[완전범죄]]를 염두에 두었는지 범행 직전 마트에서 흉기와 표백제·베이킹파우더·고무장갑·세제·세수 대야·청소용 솔·먼지 제거 테이프 등을 구입했는데, 구입한 물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범행 이후의 흔적들을 말끔히 지우기 위한 작업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유정은 위 물품들을 카드로 결제한 이후 포인트 적립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9032700056?input=1179m|'전 남편 살해' 고유정, 표백제 미리 구입...'완전 범죄 꿈꿨나']] * [[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29865|'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범행 후 태연한 행적]]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해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재판(법률)|재판]]에 넘겨졌다. 장례식은 8월 27일부터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삼일장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시신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유족들이 찾아낸 머리카락 일곱 가닥과 옷가지로 장례를 치렀다. 유족들은 평소 강씨가 즐겨 쓰던 모자를 샅샅이 훑어서 머리카락을 수습했다고 한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31/2019083100217.html|고유정 前남편, 머리카락 일곱개로 장례 치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